
범규 사주
2001년 3월 13일생 · 을해일주
을해일주 별명 「끝까지 가는 참모」
믿을 구석이 있어야 한 발을 뗍니다. 한번 떼면 끝을 볼 때까지 안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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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열여섯째 임금 · 1595–1649
콘스탄체 모차르트, 프란시스코 데 고야, 안토닌 드보르자크, 외젠 들라크루아도 을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범규
범규의 라디오 〈Beomdio〉는 두 시즌을 이어 갔어요. 마지막 회는 2025년 한성대학교에서 연 특별 방송이었죠.
선배들과 함께 일한 식당 예능
범규가 태어난 날의 아랫글자 해는 정인이에요. 정인은 윗사람의 것을 싹싹하게 배워 제 것으로 받아 오는 글자예요. 2021년, 범규의 첫 개인 활동은 JTBC 식당 예능이었어요. 이수혁, 최지우, 차인표 같은 선배들 틈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습니다.
매회 새 운동에 도전한 〈운동 짱 범규〉
범규의 사주 윗줄엔 쇠 글자 신이 둘 나란히 서 있어요. 태어난 해와 달의 윗글자로, 편관이라고 불러요. 편관은 나를 몰아붙여 단련하는 글자죠. 2024년 4월엔 웹 예능 〈운동 짱 범규〉를 시작했어요. 매회 처음 해 보는 운동에 범규가 직접 도전했습니다.
직접 만든 첫 솔로곡 〈Panic〉
덩굴은 기댈 곳을 찾은 뒤에야 뻗어 나갑니다. 한번 뻗기 시작하면 끝까지 가고요. 범규의 글자, 을목이 바로 이런 나무예요. 2025년 3월 27일, 범규는 첫 솔로곡 〈Panic〉을 냈어요. 데뷔하고 여섯 해 만이었죠. 곡을 만들고 쓰는 데에도 직접 손을 보탰습니다.
을해일주는 이런 사람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속으로 한 번 걸러서 듣습니다. 혼자 조용히 파고드는 시간이 있어야 숨이 쉬어집니다.
마음 여는 데 한참 걸려서 썸만 길어집니다. 소개팅은 믿는 어른이 주선해야 나갑니다.
앞에 서는 것보다 옆에서 받쳐 주는 일이 편합니다. 잘된 공은 슬쩍 남한테 넘겨 버립니다.
결제 버튼 누르기 전에 장바구니를 몇 번이고 들여다봅니다.
「왜 아쉬울 때만 연락해?」 소리를 한 번쯤 듣습니다. 그래도 남 얘기는 끝까지 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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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와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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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규 사주 원국

원국 풀이
머리 위에 쇠가 둘, 발밑에 물이 하나
이 원국에는 다섯 기운 가운데 넷이 들어 있습니다. 흙만 한 자리도 없습니다. 나무가 둘, 쇠가 둘, 불이 하나, 물이 하나입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은 을목(乙木)입니다. 가늘고 질긴 나무입니다. 힘으로 밀고 나가지 않고 감고 올라가는 쪽입니다.
이 나무가 태어난 달이 묘월, 봄 한복판입니다. 제철을 만났습니다. 명리에서는 이런 자리를 건록이라고 합니다. 땅이 나를 그대로 받쳐 준다는 뜻입니다. 거기에 내가 깔고 앉은 자리가 해수(亥水)입니다. 물은 나무를 키웁니다. 나를 채워 주는 힘이 바로 발밑에 있습니다. 게다가 이 물과 봄나무가 붙어서 한 덩어리로 묶입니다. 뿌리와 물이 같이 있으니 나무가 아주 튼튼합니다.
그 튼튼한 나무 머리 위에 쇠가 둘 나란히 서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달의 천간이 둘 다 신금(辛金)입니다. 쇠는 나무를 자릅니다.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입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니라 둘이고, 눈에 바로 보이는 위쪽에 나란히 있습니다. 이 원국은 위에서 누르는 힘을 늘 이고 삽니다.
다만 눌리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쇠는 물을 낳고 물은 나무를 키웁니다. 발밑에 물이 있으니 위에서 내려온 것이 물을 한 번 거쳐 내 힘으로 바뀌어 들어옵니다. 세게 들어온 것이 그대로 상처가 되지 않고 자라는 데 쓰입니다. 옛날 책은 이런 흐름을 좋게 적었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에는 불이 하나 있습니다.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이 여기 들어갑니다. 이 불은 쇠를 녹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누르는 것을 맞받는 자리가 원국 안에 하나 있습니다.
비어 있는 것은 흙입니다. 흙은 손에 쥐는 것을 뜻합니다. 벌이와 살림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 자리가 통째로 비어 있습니다.
눌리면서 자라는 힘과, 쥐는 자리가 비었다는 것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기준이 세게 들어오는 자리입니다. 위에서 요구가 많이 내려오는 곳에서 이 원국은 잘 무너지지 않습니다. 발밑에 받쳐 주는 물이 있고 뿌리가 제철이라 그렇습니다. 빡빡한 자리를 한 번 지나고 나면 그 전보다 두꺼워져서 나옵니다. 남들이 견디기 어렵다고 말하는 데서 오히려 결이 잡힙니다.
만들어 내는 힘도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불은 밖으로 꺼내 놓는 글자입니다. 머릿속에 있던 것을 말이나 물건으로 바꾸는 데 힘이 붙습니다. 그리고 그 불이 위에서 누르는 쇠를 녹이기도 합니다. 눌릴 때 참기만 하지 않고 무엇인가 만들어서 넘기는 결이 여기서 나옵니다. 화가 났을 때 말싸움 대신 결과물이 하나 나오는 쪽입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위에 선 쇠가 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면 나를 다듬는 기준이 되는데 둘이면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이쪽에서 이렇게 하라고 하고 저쪽에서 저렇게 하라고 합니다. 이 짜임은 그 둘을 다 맞추려다 정작 내가 하려던 것을 뒤로 미룹니다.
또 하나는 흙이 없다는 것입니다. 손에 쥐는 자리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만든 것이 값으로 바뀌는 길이 원국 안에 나 있지 않습니다. 잘 해 놓고도 그것이 얼마짜리인지 스스로 모릅니다. 남이 매겨 주는 값을 그대로 받는 일이 잦습니다. 싸게 내주고도 싸다는 것을 나중에 압니다.
마지막은 받쳐 주는 것이 너무 좋아서 생깁니다. 뿌리도 튼튼하고 물도 발밑에 있으니 내 힘이 셉니다. 이런 짜임은 남의 도움을 잘 안 받습니다.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도와주겠다는 손을 그냥 보냅니다. 버티는 데 익숙해지면 버티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있다는 생각을 잘 안 합니다.
내가 앉은 자리에 역마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한자리에 오래 있기보다 옮겨 다니면서 풀리는 결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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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범규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제이홉 사진 TV10 · CC BY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유연석 사진 三立娛樂星聞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서장훈 사진 LG전자 · CC BY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Bryan Berlin · CC BY-SA 4.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다현 사진 https://www.youtube.com/@_TV10/videos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연준 사진 티비텐 TV10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수빈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태현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휴닝카이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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