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쿤 사주
1988년 6월 24일생 · 경술일주
경술일주 별명 「치밀한 괴짜」
중간 보고는 없습니다. 마지막 날 툭 내민 결과물이 소름 돋게 치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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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파 정치가 · 1851–1894
외제니 드 몽티조, 아이작 뉴턴, 김마리아, 펠릭스 멘델스존도 경술일주로 태어났습니다.
사주로 보는 닉쿤
닉쿤은 LA의 코리안 뮤직 페스티벌에 갔다가 JYP의 눈에 띄었어요. 2006년,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이 됐죠.
영어로 채운 첫 솔로 앨범 《ME》
데뷔 11년 만인 2019년, 닉쿤은 첫 솔로 앨범 《ME》를 냈어요. 모든 곡을 직접 쓰고 만들었고, 가사는 전부 영어였죠. 닉쿤의 사주에는 편인이 넷이나 돼요. 편인은 남의 말보다 내 안의 확신을 따르는 글자예요. 앨범 제목부터 '나'였어요.
런닝맨도 무서워하는 달리기
닉쿤은 달리기가 정말 빨라요. 런닝맨 멤버들이 닉쿤을 무서워할 정도예요. 사주 속 닉쿤은 경금, 바위와 쇠예요. 옛 책은 경금을 높은 산에서 굴러떨어지는 바위에 빗대요. 한번 구르기 시작하면 멈출 줄을 모르죠.
경술일주는 이런 사람
설명은 못 해도 “이건 아니야” 하는 감이 잘 맞습니다. 어디로 튈지 몰라 옆 사람이 조마조마합니다.
연인한테 “너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아” 하고 곧잘 말합니다. 무심한 표정인데도 이상하게 자꾸 눈이 갑니다.
기계든 코드든 뜯어보고 손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남이 시키는 대로 버는 돈엔 영 흥이 안 납니다.
센 척해도 약한 사람을 보면 그냥 못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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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과 나, 잘 맞을까?
편하게 통할까, 서로 다른 매력에 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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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사주 원국

원국 풀이
흙이 넷인데, 그 흙이 전부 나를 채워 준다
이 원국에서 넷이 흙입니다. 나무와 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나를 나타내는 글자는 경금(庚金)입니다. 경금은 반지나 바늘처럼 다 만들어진 쇠가 아니라 아직 모양이 안 잡힌 무쇠 덩어리입니다. 두드리면 두드린 대로 모양이 잡히고, 안 두드리면 그냥 무겁게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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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쇠 둘레를 흙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 무(戊)와 지지 진(辰), 태어난 달의 천간 무(戊), 그리고 내가 깔고 앉은 술(戌)이 전부 흙입니다. 흙은 쇠를 낳아 주는 기운이라 나를 채우고 받쳐 주는 자리입니다(편인). 배우는 것, 기댈 데,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여기 들어갑니다. 그런 자리가 넷이면 안에 쌓이는 양이 아주 많습니다.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머릿속이 훨씬 바쁜 짜임입니다.
받쳐 주는 것이 넷이라는 말은 뒤에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혼자 시작하는 일에도 어디선가 도와줄 데가 생기고, 물어볼 사람이 늘 있습니다. 대신 받는 데 익숙해지기도 쉽습니다.
나를 다잡는 글자는 태어난 달의 지지 오(午) 하나입니다. 쇠에게 불은 규칙이나 맡은 자리에 해당합니다(정관). 자리가 좋습니다. 월지는 여섯 글자 가운데 힘이 가장 큰 자리라, 지킬 선이 멀리 걸려 있지 않고 생활 한가운데 있습니다. 게다가 이 오와 내가 깔고 앉은 술이 서로 끌어당겨 불기운을 한 번 더 만들어 냅니다. 흙에 파묻힐 뻔한 쇠를 이 불이 꺼내서 모양을 잡아 줍니다. 이 원국에서 가장 중요한 글자가 이 불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나무와 물입니다. 나무는 쇠가 손에 쥐는 기운이라 돈이나 눈에 보이는 몫에 해당하고, 물은 쇠가 밖으로 내놓는 기운이라 재주와 표현에 해당합니다. 채우는 쪽은 넷인데, 꺼내는 쪽과 챙기는 쪽이 둘 다 비어 있습니다.
받쳐 주는 데는 넉넉한데, 내놓을 길이 없다
이 짜임이 가장 잘 도는 데는 오래 익혀야 하는 자리입니다. 채워 주는 흙이 넷이라 밑에서 대 주는 것이 끊기지 않습니다. 몇 년씩 파는 일에서 지치지 않고, 남들이 지겨워서 그만두는 지점에서 한 번 더 손을 댑니다. 배우는 일을 앞에 두고 겁을 덜 냅니다.
지킬 선이 생활 한가운데 있는 것도 힘입니다. 맡은 자리가 정해지면 딴 데를 안 봅니다. 하기로 한 것은 합니다. 무거운 흙에 눌려 있던 쇠가 이 불 하나 덕에 제 모양을 찾는 짜임이라, 맡은 몫이 분명할 때 이 원국은 가장 편하게 돕니다. 반대로 아무것도 안 정해진 자리에서는 무겁게 가라앉습니다.
걸리는 데는 세 군데입니다.
하나는 채우는 쪽이 넷이고 내보내는 쪽이 없다는 것입니다. 안에 든 것은 많은데 밖으로 나가는 길이 원국 안에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는 것도 많고 생각도 깊은데 밖에서는 잘 안 보입니다. 생각은 끝까지 해 두고 정작 시작은 미루는 일이 잦습니다.
또 하나는 손에 쥐는 글자가 비었다는 것입니다. 배우고 다듬는 재미는 큰데 그것을 얼마에 내놓을지는 뒤로 미룹니다. 값을 정하는 자리에서 말이 짧아지고, 상대가 부른 대로 받는 일이 생깁니다. 맡은 일이 늘수록 이 빈칸이 더 크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받는 데 익숙해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받쳐 주는 자리가 넷이면 어려울 때 손을 내밀 데가 늘 있습니다. 그게 힘인 것은 맞는데, 스스로 판을 까는 연습이 뒤로 밀리기도 합니다. 누가 자리를 만들어 주면 크게 움직이고, 아무도 안 만들면 기다립니다.
태어난 날에 괴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우두머리 별이라는 뜻으로 단 이름표인데, 딱 부러지고 앞에 세워 두면 자리를 지키는 결을 가리킵니다. 태어난 해의 백호대살은 흉한 일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급한 일이 터졌을 때 먼저 나서는 힘에 붙은 이름이고, 같은 자리의 화개는 혼자 있는 시간에 무언가가 정리되는 결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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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닉쿤 사진 JoinRunningMan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모모 사진 티비텐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엠마 왓슨 사진 Georges Biard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타이거 우즈 사진 The White House from Washington, DC · Public domain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희진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지수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준케이 사진 Pa-shoulder · CC BY-SA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택연 사진 mang2goon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우영 사진 Jeon Han · CC BY-SA 2.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준호 사진 K-POPIT 케이팝잇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 찬성 사진 NINE STARS · CC BY 3.0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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