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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우지 사주

1996년 11월 22일생 · 계해일주

계해일주 별명 「뼈 있는 농담꾼」

웃으면서 할 말은 다 합니다. 「농담이야」 하는데 자꾸 곱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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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선의 실학자·작가 · 1737–1805

신덕왕후, 테레사 수녀, 요제프 하이든, 아메데오 모딜리아니도 계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계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우지

세븐틴 음악의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 우지는 보컬팀 리더이자 팀 안의 음악 프로듀서예요.

클래식과 클라리넷으로 시작한 음악

우지의 사주는 물이 가득해요. 여섯 글자 가운데 넷이 물이죠. 물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주워 담는 기운이에요. 우지는 어릴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공부했어요. 클라리넷을 비롯해 여러 악기를 배웠죠.

데뷔 앨범 전곡을 함께 만든 프로듀서

겁재는 모자란 곳과 다른 점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채요. 알아챈 것은 그냥 두지 않고 고쳐 놓죠. 우지에게는 이 글자가 태어난 달 아래, 사주 전체를 이끄는 자리에 있어요. 우지는 데뷔 앨범 〈17 Carat〉의 모든 곡을 쓰고 프로듀싱하는 데 참여했어요.

다른 가수에게 건넨 노래들

우지를 가리키는 글자는 빗방울, 계수예요. 계수는 '네가 해 봐, 뒤는 내가 받칠게' 하는 물이죠. 남을 도울 때 오히려 힘이 나요. 2017년, 우지는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싱글 〈Downpour〉를 썼어요. 같은 해 NU'EST W의 백호에게는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를 건넸죠.

계해일주는 이런 사람

멍해 보여도 머리는 벌써 세 수 앞에 가 있습니다.

여행지는 「여기랑 여기 중에 골라」 합니다. 둘 다 자기가 가고 싶던 곳입니다.

보고 들은 건 일단 다 담아 둡니다. 사업 얘기를 하면 처음부터 해외 얘기입니다.

「없어 보이긴 싫어」가 지갑을 엽니다.

가족 일이라면 제일 먼저 뛰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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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사주 원국

우지 사주 원국 — 계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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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물이 넷인데, 흘려보낼 나무가 없다

이 원국은 물이 넷입니다. 불이 하나, 흙이 하나이고 나무와 쇠는 한 자리도 없습니다.

나를 뜻하는 글자는 계수(癸水)입니다. 계수는 강물이 아닙니다. 이슬이고 빗물이고 땅에서 배어 나오는 샘물입니다. 소리를 내며 흐르지 않습니다. 있는 줄 모르고 지나가다 보면 어느새 땅이 다 젖어 있습니다.

이어 읽기

그 물이 물의 계절 한복판에 났습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가 해(亥)입니다. 내가 깔고 앉은 자리에도 똑같은 해(亥)가 있고, 태어난 해의 지지 자(子)도 물입니다. 나와 같은 힘이 셋이라는 말입니다(비견·겁재). 곁에 나와 같은 사람이 여럿 서 있는 모양입니다.

같은 물끼리 붙으면 서로 밀어 줍니다. 그러면서 한쪽으로 다 같이 쏠립니다. 년지 자와 월지 해는 서로 끌어당겨 물 쪽으로 더 기울고, 월지 해와 일지 해는 같은 글자끼리 밀칩니다. 밀치는 쪽은 사이가 나빠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같은 자리에 둘이 서 있어서 생깁니다.

비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무가 없습니다. 물에게 나무는 밖으로 내놓는 힘입니다(식상). 말과 재주와 만들어 내는 것이 다 여기로 나갑니다. 그 길이 없으니 물이 흐르지 않고 고입니다. 고인 물은 마르지 않는 대신 깊어집니다. 밖으로 퍼지지 않고 안으로 쌓이는 짜임입니다.

쇠도 없습니다. 쇠는 물을 채워 주는 힘입니다(인성). 받쳐 주는 데가 없다는 뜻인데, 물이 이미 넷이라 더 받을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남은 두 글자가 할 일이 많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에 있는 병화(丙火)는 손에 쥐는 것입니다(정재). 겨울 물 위에 해가 하나 떠 있습니다. 가장 먼 자리에 있어서 눈에는 보이는데 손에 바로 닿지는 않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 있는 기토(己土)는 나를 몰아붙이는 압박입니다(편관). 물을 막아 세우는 둑입니다. 기토는 논밭 흙이라 무릅니다. 넷이나 되는 물 앞에 무른 둑 하나가 서 있는 모양입니다.

안으로 쌓이는 힘, 그리고 한 번에 넘치는 둑

이 짜임이 잘 도는 데는 담아 두는 일입니다. 물이 많은 원국은 많이 받습니다. 남이 흘리듯 한 말도 그냥 흘러가지 않고 어딘가에 남습니다. 몇 해 전 이야기를 날짜까지 기억해 내서 상대가 놀라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쌓아 둔 것이 많으니 꺼낼 것도 많습니다.

버티는 힘도 셉니다. 같은 물이 셋이라 밀려도 잘 안 밀립니다. 세게 밀어붙여서 이기는 쪽이 아니라, 그냥 안 물러나서 남는 쪽입니다. 계수는 티를 안 냅니다. 힘든 티도 잘 안 내고 애쓴 티도 잘 안 냅니다. 안에서 다 정리한 다음 결과만 조용히 내놓습니다.

무른 둑 하나도 쓸모가 있습니다. 스스로 정한 선이 하나 서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짜임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를 몰아세웁니다. 마감을 남이 정해 주기 전에 자기가 더 이른 날짜를 먼저 정해 놓습니다.

걸리는 데도 같은 자리에서 나옵니다. 내보낼 길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큽니다. 안에서 다 삭인 다음에야 밖으로 나가니까 옆 사람은 무슨 일이 있는지 끝까지 모릅니다. 다 정리된 결론만 듣게 되고, 그러니 도와줄 틈이 없습니다. 본인은 혼자 다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주변에서는 혼자 다 하는 사람으로 봅니다.

나와 같은 힘이 셋이라는 것도 양쪽입니다. 같이 갈 사람이 많다는 뜻이면서, 내 몫이 온전히 내 것으로 안 온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손에 쥐는 글자가 병화 하나인데 그 하나를 여럿이 같이 봅니다. 일이 커질수록 누가 한 것인지가 흐려집니다.

그리고 무른 둑 하나로 물 넷을 막고 있으니, 버티다가 한 번에 넘칩니다. 조금씩 새는 법이 없습니다. 아무 말도 없다가 어느 날 한꺼번에 쏟아 냅니다. 주변에서는 갑작스럽다고 하는데 본인 안에서는 오래 쌓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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