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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 사주

2000년 9월 14일생 · 을해일주

을해일주 별명 「끝까지 가는 참모」

믿을 구석이 있어야 한 발을 뗍니다. 한번 떼면 끝을 볼 때까지 안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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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조선의 열여섯째 임금 · 1595–1649

콘스탄체 모차르트, 프란시스코 데 고야, 안토닌 드보르자크, 외젠 들라크루아도 을해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을해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한

스트레이 키즈의 리드래퍼 한에게는 J.One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었어요. 연습생 시절 그 이름으로 솔로곡 'I See'를 냈죠.

MIDI 수업에서 만난 세 사람

한은 MIDI 수업에서 방찬, 창빈을 만났어요. 2016년, 셋은 3Racha라는 팀이 됐죠. 한은 태어난 달 윗자리에 비견이 있어요. 비견은 같은 목표를 향해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자예요. 3Racha는 스트레이 키즈의 곡을 주로 만드는 팀이 됐어요.

연습생 때 다닌 음악 학원

JYP 연습생이던 한은 강남의 Def Music Academy에 다녔어요. 한이 태어난 날 아래 글자는 정인이에요. 정인은 필요한 것을 알아보고 쏙쏙 빨아들이는 글자예요. 나무인 한의 바로 아래에 물이 고여 있어요.

을해일주는 이런 사람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속으로 한 번 걸러서 듣습니다. 혼자 조용히 파고드는 시간이 있어야 숨이 쉬어집니다.

마음 여는 데 한참 걸려서 썸만 길어집니다. 소개팅은 믿는 어른이 주선해야 나갑니다.

앞에 서는 것보다 옆에서 받쳐 주는 일이 편합니다. 잘된 공은 슬쩍 남한테 넘겨 버립니다.

결제 버튼 누르기 전에 장바구니를 몇 번이고 들여다봅니다.

「왜 아쉬울 때만 연락해?」 소리를 한 번쯤 듣습니다. 그래도 남 얘기는 끝까지 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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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 나, 잘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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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일을 넣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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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주 원국

한 사주 원국 — 을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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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덩굴 곁에 쇠가 둘, 그 사이를 물이 지나간다

이 원국에는 나무가 둘, 쇠가 둘 있습니다. 흙과 물이 하나씩입니다.

태어난 날의 천간은 을목(乙木)입니다. 기둥으로 쓰는 큰 나무가 아닙니다. 덩굴이나 풀처럼 자라는 나무입니다. 부드럽고 잘 휩니다. 바람이 불면 눕고 바람이 지나가면 다시 섭니다. 담장이 있으면 담장을 타고 올라갑니다. 혼자 서 있을 때보다 기댈 것이 있을 때 훨씬 높이 올라가는 글자입니다.

이어 읽기

그 덩굴 곁에 쇠가 둘 있습니다. 태어난 해의 천간과 태어난 달의 지지입니다. 쇠는 나무를 자르고 다듬는 자리입니다. 사주에서는 나를 다잡는 힘(관성)이라고 부릅니다. 규칙, 맡은 자리, 위에서 내려오는 요구가 여기 들어갑니다. 이 자리가 둘이면 보통 지켜야 할 선을 남보다 일찍 의식하는 결로 나타납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말하기 전에 해도 되는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런데 쇠와 나무 사이에 물이 하나 놓여 있습니다. 태어난 날의 지지 해수(亥水)입니다. 이 물이 쇠의 힘을 받아서 나무에게 넘겨 줍니다. 쇠가 나무를 바로 치는 대신, 물을 한 번 거쳐서 나무를 키우는 쪽으로 돌아갑니다. 여섯 글자 가운데 이 한 자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누르는 힘이 기르는 힘으로 바뀌는 자리입니다. 이런 짜임은 다그침을 배움으로 바꿔 받습니다. 혼이 나도 그 자리에서 무너지지 않고 뭔가를 챙겨 옵니다.

태어난 달의 천간에는 나와 같은 을목이 하나 더 있습니다. 덩굴이 둘이면 서로 감고 올라갑니다. 같이 가면 빠릅니다. 갈라질 때는 어디까지가 내 줄기인지 헷갈립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는 흙입니다. 손에 쥐는 자리(재성)입니다. 그 흙이 바로 옆의 쇠와 손을 잡고 쇠 편으로 기웁니다. 쥐는 것이 곧 맡는 자리로 이어진다는 말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불입니다. 불은 나무가 밖으로 내놓는 힘(식상)입니다. 재주를 펼치고 속을 말로 꺼내는 자리입니다. 원국에 없다는 것은 가만히 두면 저절로 나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틀 안에서 잘 자라는 힘과, 틀이 없으면 멈추는 자리

이 짜임은 정해진 틀이 있는 자리에서 제일 잘 돕니다. 덩굴은 담장이 있어야 올라갑니다. 해야 할 일과 지켜야 할 선이 분명하면 이 원국은 빠르게 자랍니다. 위에서 요구가 내려와도 그것을 누름으로만 받지 않고, 곁의 물이 한 번 걸러서 배움으로 바꿔 줍니다. 남의 말을 오래 담아 두는 편도 아닙니다. 쓸 것만 챙기고 나머지는 흘려보냅니다.

부드러운 것도 힘입니다. 큰 나무는 세게 밀면 부러집니다. 덩굴은 눕습니다. 누웠다가 다시 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습니다. 옛 책도 을목을 두고 꺾이지 않고 감고 올라간다고 적었습니다. 같이 있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제 자리는 챙기는 쪽입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에 원진, 귀문관살 같은 이름표가 붙어 있습니다. 이름이 무섭게 들리는데 뜻은 예민하게 먼저 알아챈다는 쪽입니다. 누가 말을 안 해도 표정이 달라진 것을 먼저 봅니다. 그 감각이 사람을 살피는 데도 쓰이고, 쓸데없이 혼자 신경 쓰는 데도 쓰입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담장이 없어질 때입니다. 규칙이 사라지고 아무도 뭘 하라고 하지 않는 자리에 놓이면, 이 짜임은 먼저 멈춥니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올라갈 방향을 밖에서 받아 오던 쪽이라, 그것을 스스로 세우는 일이 낯섭니다.

또 하나는 속을 꺼내는 길이 원국에 없다는 점입니다. 불이 하나도 없습니다. 참는 데는 익숙한데 말하는 데는 안 익숙합니다. 웬만한 것은 괜찮다고 넘기고, 넘긴 것이 안에 남습니다. 남은 것이 쌓이면 어느 날 엉뚱한 자리에서 한 번에 나옵니다. 옆에 감고 올라가는 같은 글자도 여기에 겹칩니다. 같이 하는 일에서 내 몫을 먼저 말하는 것이 이 짜임에는 유난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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