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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신동 사주

1985년 9월 28일생 · 경오일주

경오일주 별명 「반듯한 귀차니스트」

반듯한데 농담도 척척 받아치는 사람. 너무 반듯해서 괜한 트집도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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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조선의 장수 · 1545–1598

바버라 매클린톡, 마르틴 루터, 법정 스님, 르네 데카르트도 경오일주로 태어났습니다.

나도 경오일주일까?생일만 넣으면 10초

사주로 보는 신동

여러 춤 대회에서 상을 받던 소년이 코미디 부문에서도 1등을 했어요. 본명 신동희에서 두 글자를 딴 이름이 신동이에요.

현숙의 백댄서 출신

데뷔 전, 신동은 가수 현숙의 백댄서였어요. 지금은 슈퍼주니어의 리드댄서이자 리드래퍼예요. 신동이 태어난 날의 글자는 쇠, 경금이에요. 태어난 달 아래 글자 유도 같은 쇠라서 겁재라고 불러요. 곁에서 겨루며 서로를 단련하는 사이를 뜻해요. 신동은 은혁과 함께 브레이크댄서로도 활동해요.

6년 동안 지킨 심심타파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신동은 MBC 라디오 《심심타파》의 DJ였어요. 김신영, 박규리와 차례로 호흡을 맞췄고, 마지막 3년은 혼자 진행했죠. 신동이 태어난 날 아래 글자는 정관이에요. 정관은 시작하기 전에 판부터 깔아 두는 글자예요.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그 사람 판 위에 올라와 있어요.

경오일주는 이런 사람

철학책 한 권쯤은 가방에 꼭 넣고 다닙니다. 늘어져 있다가도 발동 걸리면 집 안을 싹 치웁니다.

밖에서 칭찬 잔뜩 듣고 와서는 소파랑 한 몸이 됩니다.

규칙대로 굴러가는 조직이 오히려 제집처럼 편합니다. 자기 자리를 알아서 무리한 욕심은 안 냅니다.

월급날 찍히는 숫자가 제일 마음 편합니다. 그래도 쓸 땐 쩨쩨하지 않습니다.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방에선 마이크가 잘 안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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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사주 원국

신동 사주 원국 — 경오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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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 풀이

쇠가 불 위에 앉아 있고, 아래에서는 다시 쇠로 뭉친다

신동님의 태어난 날 글자는 경오(庚午)입니다. 쇠가 불 위에 앉아 있는 모양입니다. 여섯 글자는 쇠가 둘, 나무가 둘, 흙이 하나, 불이 하나이고 물은 한 자리도 없습니다.

이어 읽기

태어난 날의 천간이 경(庚)입니다. 경금은 아직 그릇이 되지 않은 쇠입니다. 무겁고 잘 안 휩니다. 그냥 두면 덩어리인데, 불에 들어가면 모양이 잡힙니다. 이 원국에서는 그 불이 바로 발밑에 있습니다.

발밑의 오(午)는 나를 다잡는 힘입니다. 규칙과 맡은 자리를 뜻합니다. 몰아붙이는 쪽이 아니라 반듯하게 잡아 주는 쪽입니다. 쇠에게 불은 뜨거운 것인데, 그 뜨거움이 있어야 쓸 물건이 됩니다. 이런 자리를 가진 짜임은 맡은 것이 분명할 때 제일 잘 굴러갑니다. 자리를 주면 그 자리만큼 해냅니다.

태어난 달의 지지에도 쇠가 하나 있습니다. 유(酉)이고, 나와 같은 편입니다. 그냥 같은 편이 아니라 이 원국에서 힘이 제일 세지는 자리입니다. 여기에 태어난 해의 축(丑)이 손을 잡으면 아래쪽이 통째로 쇠 기운으로 뭉칩니다. 발밑의 불 하나가 감당해야 할 쇠가 꽤 두꺼워진다는 말입니다.

위쪽에는 나무가 둘 나란히 있습니다. 태어난 해와 태어난 달의 천간이 똑같이 을(乙)입니다. 꾸준히 손에 쥐는 몫을 뜻합니다. 한 번에 크게 들어오는 쪽이 아니라 날마다 조금씩 쌓이는 쪽입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가는 나무이고 아래의 쇠는 두껍습니다. 쥘 것은 둘인데 그것을 다룰 힘이 필요 이상으로 셉니다. 살살 다뤄야 할 것을 크게 쥐는 모양이 한 번씩 나옵니다.

태어난 해의 지지 축(丑)은 나를 채워 주는 흙입니다. 배움이나 기댈 곳을 뜻합니다. 다만 제일 먼 자리에 있고, 앞에서 말한 대로 쇠 쪽으로 붙어 버립니다. 채워 주는 힘이 있기는 한데 그쪽으로 다 안 옵니다.

빈자리는 물입니다. 물은 쇠를 씻어서 밖으로 내보내는 글자입니다. 속에 있는 것을 말이나 재주로 꺼내는 통로인데, 그 자리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힘은 센데 나가는 길이 좁다는 뜻입니다. 이 짜임에서 제일 신경 쓸 자리가 여기입니다.

곁가지에 귀문관살과 원진이 여럿 붙어 있습니다. 이름이 무섭게 들려서 한 줄 풀어 둡니다. 귀문관살은 귀신 이야기가 아니라 남들이 못 느끼는 것까지 알아채는 예민함을 가리키는 이름표입니다. 원진은 딱히 이유를 대기 어려운데 결이 안 맞는 자리라는 말입니다.

모양이 잡히는 힘과 터지는 자리

이 짜임이 제일 잘 도는 데는 맡은 자리가 분명한 일입니다. 발밑에 나를 잡아 주는 불이 있으니, 규칙이 있는 자리에서 이 원국은 편안합니다. 시키는 대로만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선이 그어져 있으면 그 안에서 마음껏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선이 없으면 오히려 어디까지 가야 할지를 몰라 헤맵니다.

두 번째 힘은 잘 안 밀린다는 것입니다. 아래쪽이 통째로 쇠로 뭉치는 짜임이라 힘이 셉니다. 여럿이 다투는 자리에서 끝까지 남는 쪽입니다. 한번 하겠다고 한 것은 웬만해서는 그만두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예민함입니다. 귀문관살이 붙은 원국은 분위기가 바뀌는 것을 제일 먼저 압니다. 사람 표정이 살짝 달라지는 것도 잡아냅니다. 이건 약점이 아니라 감지기입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서는 이만한 밑천이 없습니다. 태어난 날에 붙은 도화도 여기에 한 줄 보탭니다. 도화는 겁주는 자리에 자주 쓰이는 이름인데, 원래 말뜻은 어느 자리에 있어도 사람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걸리는 데는 두 군데입니다.

하나는 나가는 길이 좁다는 것입니다. 원국에 물이 없으니 속에 있는 것을 꺼내는 통로가 없습니다. 힘은 세고 예민하기까지 한데 빼낼 데가 없습니다. 그러면 안에 쌓아 둡니다. 쌓인 것이 어느 날 한꺼번에 나오면 본인도 그 세기에 놀랍니다. 태어난 달에 붙은 양인이 여기 겹칩니다. 양인은 평소에 잘 안 보이다가 한번 나가면 멈추기 어려운 힘입니다. 좁은 통로와 센 힘이 만나면 그렇게 됩니다.

또 하나는 불 하나가 쇠 전체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발밑의 불은 이 원국을 반듯하게 잡아 주는 유일한 자리인데, 아래쪽 쇠가 뭉쳐서 두꺼워지면 그 하나로는 벅찹니다. 선이 또렷할 때는 힘이 곧게 나가다가, 그 선이 흔들리면 한꺼번에 헐거워집니다. 밖에서 잡아 주는 틀이 이 짜임에는 생각보다 크게 작용합니다.

위에 있는 나무 둘도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꾸준히 쥐는 몫인데, 아래의 쇠가 세면 그 몫이 온전히 오지 않습니다. 같이 하는 사람과 나눠 갖는 일이 잦고, 그때마다 이 짜임은 따지지 않고 그냥 물러섭니다. 물러선 다음에 혼자 오래 곱씹습니다. 예민한 짜임이라 곱씹는 시간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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